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스 오타멘디 (문단 편집)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4년전 아르헨티나의 이미지를 쓰레기팀으로 만들어버린 오타멘디지만 이번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아르헨티나가 조 1위로 올라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사우디전과 멕시코전까지[* 정확히는 멕시코전에서 메시의 선제골이 터질 때까지.] 팀이 단체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에도 제 자리를 지킨 몇 안되는 선수였다. 16강 호주전에서는 짧은 패스로 [[메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너먼트에서도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철벽 수비로 팀의 결승행에 일조하였고 결승 프랑스전에서도 선발출장하며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결승전에서도 [[올리비에 지루|지루]]를 지워버리며 우승 코앞까지 갔으나, 후반 중반쯤에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쓸데없는 파울을 저지르고 PK를 내주며 다 이긴 게임이 비기는데 한몫했다.[* 굳이 손을 쓸 필요는 없었는데 페널티 박스에서도 무아니의 유니폼을 놓지 않으며 넘어트렸다.] 오타멘디의 실책으로 1점차 추격을 당하게 되자 다른 선수들도 점점 잔실수가 잦아지며 결국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고, 연장후반 종료 직전에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로빙 패스를 걷어내려다 헛발질로 흘려버리는 바람에 무아니에게 1대1 찬스를 내주며 또 역적이 될 뻔했다. 다행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기고 승부차기에서 팀이 승리를 거두며 별을 추가하였다. 결승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소 점수를 깎아먹었지만, 수비진의 리더로서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우승에 상당 부분 공헌하였다.[* 너무나도 화제성이 컸던 결승전이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결승전만 보고 대회 내내 오타멘디가 수비의 구멍이었고 이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커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오히려 완전히 반대였다. 오타멘디는 4강전까지 아르헨티나 수비의 중심이었고 특히 아르헨티나가 수비적으로 심하게 흔들렸던 조별 리그에서 수비진 중 유일하게 제몫을 했다. 로메로는 첫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부터 수비적으로 매우 불안했으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차전에서 로메로를 빼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비슷하게 상대팀의 그리즈만 역시 결승전만 본 사람들에게 못했다며 까일때가 있는데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결승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애초에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토너먼트를 통과해야 결승까지 갈 수 있는 것이고 오타멘디는 결승에서는 부진했지만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기복없이 안정된 폼으로 공헌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진짜로 대회 전반적으로 다 못했던 트롤러는 바로 라우타로와 파레데스였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골닷컴을 포함한 여러 매체, 전문가 등이 선정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지난 월드컵 내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던 것을 결승전만 제외하면 완벽하게 만회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